요즘 레고에 빠져 있는 윤!
사달라는 말은 잘 안하는데 레고는 사달라고...-_-
어린이날 선물로 사주려고 알아보다가 브릭마스터를 발견했어요.
책과 레고가 같이 있어서 윤이 좋아할 것 같았답니다.
브릭마스터는 5종류인데 이 중에서 닌자고를 고르더라구요.
5권 다 사주고 싶지만 한권만 고르라고 했어요.
언제오냐고 오늘 택배왔냐고 매일 물어봤는데
드디어 도착!!
레고 블록 156개와 미니 피겨 2개로
11개의 레고 닌자고 모델을 만들 수 있어요.
다양한 모델을 만들 수 있으니 실용적이예요.
레고 닌자고 이야기를 읽고 만들고 역할놀이까지!
스마트한 브릭마스터네요.
스네이크 사원 습격, 스네이크 함정
공중전투, 스네이크 구덩이의 위험
책을 읽지 않아도 만들기만 하면
스스로 이야기를 꾸며서 놀 수 있겠어요.
내용 구성을 확인해보고!
흙의 닌자 콜!
윤은 이름을 몰라서 검은색 닌자라고 했었는데
이제 확실히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^^
닌자팀의 리더군요.
역시 늠름해보인다했어요ㅎㅎ
그림과 글이 함께 있어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.
닌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!
모험가득한 이야기로 윤은 거의 책 속으로 들어갈 듯해요.
조립방법을 순서대로 알려줍니다.
각각의 이름도 알려줘서 닌자고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줘요.
브릭마스터에 있는 블록과 가지고 있는 다른 블록을 사용해서
나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밀 수 있어요.
윤도 사촌형이 준 레고가 있는데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봐야 겠어요.
미니 피겨는 흙의 닌자 콜과 스네이크 부족 라샤예요.
다른 닌자고 피겨도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.
더 완벽하고 멋진 이야기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요?!
드디어 윤이 기다리는 블록을 꺼낼 차례예요.
상자 속에 들어있어요.
이걸로 11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죠?!
그런데 하나를 만들고 다른 하나를 만드려면 기존의 것을
분해해야한다는 게 아쉽네요.
윤이 제일 먼저 만들고 싶다는 사무라이 스피더예요.
책을 보며 순서대로 만드니 어렵지 않더라구요.
오늘은 사무라이 스피더와 같이 자겠다고 하더라구요^^;
블록만 있는 레고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좀 심심한 느낌인데
브릭마스터는 캐릭터부터 세부 내용까지 이야기로 꾸며져서
쉽게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.
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브릭마스터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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